“우리 동네 어떤 할아버지는 하루에 40개피씩 꼬박꼬박 피웠는데도 병 하나 걸리지 않고 80세까지 살았다”와 같은 이야기를 누구라도 한두 가지는 알고 있을 것이다. 그리고 그것을 자신의 흡연에 대한 구실과 방패막이로 곧잘 사용하기도 한다. 뿐만 아니라 당신은 그 할아버지의 신화(?) 아래에서 한창 일할 나이에 병으로 쓰러진 흡연자들이 100명도 넘는다는 사실은 좀처럼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. -알렌 카 오늘의 영단어 - hit : 때리다, 공격하다, 비난하다, 기록에 도달하다오늘의 영단어 - crash : 충돌, 사고정신병은 음식으로 고칠 수 있다. -사겐 이시두카(일본의 저명한 의사) 행동은 늘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자를 이긴다. -로버트 기요사키 가난은 죄가 아니라 진리이다. 음주가 선행이 아닌 것쯤은 나도 알고 있다. 이것은 한층 더 명백한 진리이다. 그러나 빈곤도 동전 한푼 없는 빈곤은 죄악이다. 가난할 때만 해도 점잔을 빼고 있을 수 있지만 한푼 없는 빈털터리가 되는 날엔 스스로 자신을 모욕할 각오가 없이는 도저히 살아갈 수 없다. 그래서 술집이란 것이 필요해지는 것이다. -도스토예프스키 오늘의 영단어 - excerpt : 요약발췌문오늘의 영단어 - dissident : 의견을 달리하는: 불찬성자, 반정부 인사오늘의 영단어 - cater : 음식물을 조달하다, 요구에 응하다, 만족을 주다기계(機械)가 만들어지면 편리해지니 그 기계를 쓸 일이 생긴다. 기계를 쓰고 있으면 언제인지 모르지만 그 기계에 휘둘리게 된다. 즉 기계의 발달은 대단히 좋은 일이긴 하지만 기계에 휘둘리게 되면 사람의 마음의 부재를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. 옛날 공자의 제자 자공(子貢)이 지방에 갔을 때 한 노인이 동이에 물을 퍼다가 물을 주고 있었다. 이것을 본 자공이 한 동이씩 물을 퍼다가 준다면 힘이 들 것이다. 지금은 두레박이라는 기계가 있으니 그것으로 물을 푸는 것이 좋다고 말한즉, 그 노인은 나도 그걸 모르는 바가 아니지만 단지 수치스러워서 쓰지 않는다고 말하고 위와 같은 말을 했다고 함. -장자